도메인 특화 아키텍처 통해 AI 프레임워크 최적화
자동으로 하드웨어에 적합한 알고리즘 구현
자동으로 하드웨어에 적합한 알고리즘 구현
자일링스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바이티스(VITIS)'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플랫폼은 하드웨어 전문지식이 없어도 자동으로 소프트웨어나 알고리즘 코드를 자일링스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에 맞게 구현할 수 있다. 바이티스 플랫폼 핵심요소는 도메인 특화 아키텍처(DSA)를 통합한 바이티스 AI이다. DSA는 텐서플로나 카페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자일링스 하드웨어를 최적화하고 프로그램 할 수 있다.
트레이닝된 AI 모델을 최적화하고 압축 및 기계어 번역으로 약 1분 안에 자일링스 디바이스 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일루미나와 블랙링크스 등을 비롯한 파트너사들의 DSA도 이용할 수 있다.
바이티스 플랫폼은 바이티스 AI와 기본 레이어, 런타임 라이브러리, 400개 이상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런타임 라이브러리에서는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 '버설(Versal)' 기반 AI 엔진 및 도메인 간의 데이터 이동을 관리한다.
바이티스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자일링스 보드용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다음 달 1일부터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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