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모빌아이, 자율주행 전략 발표...로보택시 만든다
인텔 모빌아이, 자율주행 전략 발표...로보택시 만든다
  • 전동엽 기자
  • 승인 2019.11.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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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교통 공단과 자율주행 대중교통 구축
암논 샤슈아 모빌아이 최고경영자(CEO)
암논 샤슈아 모빌아이 최고경영자(CEO)

인텔 모빌아이가 7일 투자설명회를 열고 자율주행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중국 전기자동차 회사인 니오와 자율주행 레벨4 설계를 발표했다. 양사 협업으로 제작한 자율주행 전기차는 향후 인텔의 로보택시 서비스에 독점 제공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레벨4는 운전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안전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단계다. 자율주행을 하다가 긴급상황에 마주쳤을 때 차량이 알아서 속도를 줄이고 갓길에 정차하는 수준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루살렘에서 진행되는 테스트 드라이브 환경을 공개했다. 모빌아이는 합작사 '핀타'를 통해 무인 승차 비즈니스의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핀타는 모빌아이, 폭스바겐, 챔피언 모터스가 합작한 자율주행 전기차 회사다.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 본사가 있다. 2022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전기차를 제공하고 모빌아이는 자율주행 레벨4 기술을 제공한다. 챔피언 모터스는 차량 운영 및 제어 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모빌아이와 파리 교통 공단은 증강현실 기반 자율주행 대중교통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테스트 주행은 2020년 파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동차 제조사 주행데이터를 사용해 정밀 지도를 구현한다. BMW, 폭스바겐, 닛산을 포함한 자동차 제조사 6곳 주행 데이터를 활용한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 도로 지도를 자동적으로 형성, 갱신한다. 유럽연합 내 모든 도로 지도를 2020년 1분기 내에 완성할 예정이다. 미국내 지도는 2020년 말까지 완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암논 샤슈아 모빌아이 최고경영자(CEO)는 "2030년까지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지도 데이터, 로보택시 등 주요 영역에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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