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자유시보 | 11월 16일
○청메이머트리얼즈, 4분기 편광판 가격 인상··· 내년 1분기까지
- 청메이머트리얼즈가 경영 위기에서 벗어나 정상궤도를 회복 중. 3분기 흑자전환해 주당순이익(EPS) 0.01대만달러를 기록했음.
- 대만공장 편광판 생산능력 확장이 제한적인 탓에 패널에 이어 편광판도 가격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음. 내년 1분기까지 공급 빠듯해 4분기에 시작된 가격 오름세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전망.
- 청메이머트리얼즈는 4분기 생산능력 이용률 상승이 매출 신장세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또 코로나19가 진정된다 해도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이 계속되고 4분기에도 IT 제품 수요가 클 것으로 내다봤음.
○중국 본토 쿤산공장 법인 수익 덕분에 3분기 흑자전환
- 청메이머트리얼즈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비 1.35% 증가한 23억 88만대만달러를 기록해 편광판 사업 적자가 4213만대만달러로 줄어들었음.
- 다만 청메이머트리얼즈가 쿤산치메이 지분 38.4%를 보유한 최대주주임은 변함없으며, 3분기 인정수익 약 5000만대만달러는 청메이머트리얼즈의 3분기 흑자전환을 가져온 최대 동력이었음.
- 패널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만 공장의 생산능력 이용률도 계속 상승. 10월 매출이 8억 5000만대만달러에 이르고 한 달 만에 편광판 사업이 흑자로 돌아섰음. 게다가 쿤산치메이까지 가세해 청메이머트리얼즈는 향후 실적을 낙관하고 있다고 함.
- 청메이머트리얼즈 제품 비중은 TV가 50% 정도를 차지하고 디스플레이 23%, 노트북PC 12%, 휴대폰 등 중소형 제품 15%.
- 고객사 비중은 대만(이노룩스 위주), 중국, 일본 기업 각각 30%씩 균등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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