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일렉 창간 2주년입니다
디일렉 창간 2주년입니다
  • 한주엽 기자
  • 승인 2020.11.16 09:00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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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11월 15일 디일렉이 창간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저희 소식을 전하고 감사 인사도 드릴 겸 글을 쓰게 됐습니다.

디일렉은 반도체와 배터리, 디스플레이, 기타 전자부품 업계의 특종, 단독 기사 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합니다. 저희 회사의 근본 경쟁력입니다. 저희는 또한 읽는 이들에게 도움 될 만한 사안은 가감 없이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전문 같은 서비스가 좋은 예입니다.

최근 올라온 '한국형 증거수집제도(K-디스커버리) 도입 설명 및 토론회 전문'도 동일한 편집 방향성에서 쓰여졌습니다. 원고지 5~8매짜리 짧은 기사는 잘 썼을 때 폭발력이 있지만, 이처럼 업계와 정부의 첨예한 대립이 있을 때는 현장 발표 내용과 오고간 대화 전체를 기록하고 전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근래 디일렉 보도가 해외 언론 등에 인용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더 정확하게 취재하고 보도해야한다는 책임감도 느낍니다.

디일렉 사이트 트래픽은 지난 1년 간 크게 성장했습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기준 지난 9월 한 달간 저희 사이트 순방문자 숫자는 46만9902명, 페이지뷰는 81만2543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6%, 130% 증가한 수치입니다. 죄송합니다만, 한 가지 자랑도 해보겠습니다. 디일렉에 붙는 광고 배너의 경우 노출 대비 클릭률이 타사 대비 굉장히 높습니다. 이쪽 분야의 유일한 전문 매체이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인 것으로 저희는 자평하고 있습니다. 이미 상단 톱과 중간 배너는 내년 연간 예약을 마친 상태입니다.

저희 유튜브 채널 역시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구독자 5만명이 넘었고, 영상별 조회수도 평균 1만회를 넘고 있습니다. 파워 유튜버와 비교하면 초라한 숫자지만, 차근차근 영향력을 높여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최근 미디어 환경은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중입니다. 향후 5년 뒤 영상에 대응하지 못하는 미디어는 살아남기 힘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디일렉은 5년 뒤 주류 뉴미디어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알려드릴 내용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디일렉은 올해 자회사 레드일렉을 설립했습니다. 레드일렉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통신 분야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한편 시드 투자에 참여하고 육성합니다. 디일렉은 아직 창업 2년 밖에 안 된 미디어 스타트업이지만, 저희와 레드일렉의 가능성을 높게 본, 20명이 넘는 소재 부품 장비 업계의 구루들께서 레드일렉에 시드 투자를 해주셨습니다. 레드일렉은 이번에 조달한 투자금을 국내 소부장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쓰겠습니다.

디일렉은 내년 상반기 '옐로우일렉'이라는 새로운 미디어 사업을 론칭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깊은 지식과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디일렉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주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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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20-11-17 08:40:26
항상 정말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2주년 "밖에" 안 되었다는 거에 놀랍네요.

김선환 2020-11-17 08:14:24
2주년 축하합니다.
항상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미림 2020-11-16 17:17:29
디일렉 창간을 축하합니다.
축하 댓글을 남기기 위해 회원가입도 했네요. ^^

쓰레기 같은 인터넷 기사 홍수 속에 디일렉은 최고의 인터넷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최신 소식 및 깊이 있는 내용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성장과 더불어 디일렉의 성장을 기원합니다!

지나가다 2020-11-16 16:20:46
2주년 축하합니다. 디일렉은 모든 보도가 단독이기에 단독을 달지 않는 매체죠.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81만2543만회는 옥의 티 ㅋㅋ

이창효 2020-11-16 16:08:04
디일렉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최고의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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