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화창즈쉰 | 11월 10일
○중국, 지난 5년간 디스플레이 생산라인 건설에 134조 6000억원 투자
- 최근 열린 2020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 총회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 전자정보사 양쉬둥(杨旭东) 부사장이 13차 5개년 기간(2016~2020년) 동안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이룬 성과를 발표했음.
- 2016~2020년 디스플레이 생산라인 건설에 약 8000억위안(134조 6000억원)을 투자해 2015년 대비 총 생산능력이 149% 증가.
- 2019년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 총 누적매출 규모는 약 3725억위안(약 62조 6731억원)에 달했음.
- 2016~2019년 연간 성장률 22.1%. 총 출하면적 1억 1500만제곱미터.
- 2018년 이후 디스플레이 출하 세계 1위.
- 또한 관련 재료 및 장비 산업이 점차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디스플레이 산업 재료·장비 분야에서 국산화를 상당히 이뤘음.
- 중국 디스플레이 재료업계는 2019년 매출 869억위안(약 14조 6209억원), 복합성장률 18.5%를 기록했음.
○다음 5년은 혁신능력, 산업 경쟁력, 프리미엄 제품 강화에 주력할 것
- “비록 디스플레이 관련 업계에서 핵심기술은 진전을 이뤘지만, 산업 규모에 비해 혁신능력, 산업경쟁력, 프리미엄 제품에 있어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 14차 5개년 기간 동안, 아니 더 긴 시간에 걸쳐 이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할 것이다.”
- 14차 5개년 기간 중국의 계획에 대해서는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에 매진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완비해 전후방 기업과 디스플레이 재료·장비 산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며 글로벌 산업생태계의 혁신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