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외국어 통신서비스를 대폭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이통3사 가운데 처음 모바일 앱에서 영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한다. 또한 전국 T월드 매장 30여곳에서 외국어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명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한국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격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것이 목표"라며 "외국인들도 내국인처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속 개선점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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