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LG전자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8억달러 투자
LG화학·LG전자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8억달러 투자
  • 디일렉
  • 승인 2020.12.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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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난징일보 | 11월 2일

○LG화학·LG전자, 난징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8억달러 투자하기로
- 지난달 30일 옌청(盐城)에서 열린 ‘장쑤-한국 기업가 협력교류회 및 제2차 한중무역투자박람회’에서 난징경제개발구가 LG화학, LG전자와 총 8억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음. 
- LG화학은 원통형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에 5억달러 투자하기로 계약. 테슬라, BMW 등에 납품, 연간 100억위안 매출 창출 예상됨.   
- LG전자는 자동차 모터, 충전기, 변환기, 제어실 디스플레이, 레이더 등 10여종의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핵심 부품 프로젝트에 3억달러 투자하기로 계약. GM, 폭스바겐, BMW, 벤츠 등에 납품, 연간 70억위안 매출 창출 예상됨.   

○LG전자, 올 1분기에 전기차 부품 사업 전부 난징으로 이전 
- 난징경제개발구는 지난 5월 LG화학가 테슬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자마자 프로젝트 추진 전담팀을 발족해 곧바로 실무협상에 들어갔음. 그 결과 5개월 만에 LG화학의 5억달러 규모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 유치에 성공. 이미 착공 준비 단계 진입했음. 

- LG그룹은 초기에는 난징경제개발구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지닌 광디스플레이 산업 위주로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난징경제개발구가 발전된 광전산업을 토대로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핵심 부품,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으로 주요 투자의 방향을 전환하면서 LG그룹의 투자 규모가 계속 확대됐음.
- 결국 LG전자가 올해 1분기 전기차 부품 사업 전체를 난징경제개발구로 이전함.     

○LG그룹, 난징에서 생산액 17조원 기업 대열 합류 앞둬···쑤닝, 시노펙 다음
- LG그룹은 1995년에 난징 투자를 시작해 현재 난징경제개발구 내 8개 기업을 운영 중임. 총 누적투자 75억달러 이상, 총 직원수 약 2만명.
- 2003년 설립한 LG화학(난징)은 8개 공장을 설립에 총 40억달러 가까이 투자했음.
- LG 계열 프로젝트 관련 전후방 기업 60여개. 
- 2019년 총 생산액 900억위안을 넘어서 향후 난징에서 쑤닝, 시노펙이 이어 생산액 천억위안(약 17조원) 이상 기업에 등극할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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