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경제일보 | 10월 5일
○TSMC 9월 매출 사상 최대 경신 전망
- TSMC는 오는 8일 9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음.
- 최근 달러가 약세라 실적 산정에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 TSMC는 9월 매출이 사상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애플 A14 AP 양산 시작과 화웨이가 9월 15일 제재 발효 전에 대량 주문한 영향 덕분.
- TSMC는 7~8월 연결 매출 총 2288억 4000만대만달러(약 79억 5374만원)를 실현했음.
- 9월 매출도 1000억대만달러를 무난히 넘기면서 3분기 목표 실적을 달성하고 사상 최대 실적 경신할 것으로 전망.
○TSMC 4분기 5나노미터 풀가동···애플 A14 AP가 3분의 2차지
- 애플이 10월 중순 아이폰 새 모델 출시를 앞두고 A14 AP 주문을 서둘러 TSMC 5나노 생산능력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약 18만개를 가져갔고 AMD, 퀄컴, 디미어텍 등도 주문 경쟁에 가세하면서 TSMC 5나노미터 생산라인은 일찌감치 풀가동에 들어갔음.
○‘지상 최강 모바일 AP’ 평가 받는 A14
- 업계에서는 A14를 두고 ‘지상 최강 모바일 AP’라고 평가.
- A14는 칩 사이즈는 전 세대인 A13과 큰 차이 없지만 TSMC 5나노미터 공정 덕분에 생산량이 118억개로 늘어났음. (7나노미터로 생산한 A13 85억개, A12 69억개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이며 인텔 x86 AP 생산량도 훨씬 앞지름.)
- 성능은 전 세대 대비 15% 향상, 전략소모는 30% 감소했음.
- 애플은 바로 이러한 A14 AP의 우수한 성능을 믿고 TSMC 주문을 대폭 확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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