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중앙통신사 | 9월 14일
○난야, 15일부로 화웨이 공급 중단···미국 정부에 공급 허가 재개 신청한다
- D램 업체 난야가 15일부터 화웨이 공급을 중단하며, 이후 관련 규정에 따라 미국 측에 공급 재개 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14일 밝혔음.
- 미국 정부가 미국의 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반도체를 미국 정부 허가 없이 화웨이에 출하할 수 없도록 화웨이 제재 범위를 확대한 행정 명령이 15일 발효하기 때문.
- 이로써 TSMC는 물론 노바텍, 엘란(ELAN Microelectronics), 마이크론, 삼성전자 등 국내외 파운드리들 모두 화웨이 공급을 멈추게 됨.
○실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
- 난야는 14일 공시를 통해 무역 관련 법 규정에 따라 15일부터 화웨이에 대한 공급을 중단하고 향후 관련 규정에 따라 미국 측에 공급 재개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이로 인한 실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음.
- 또한 법적 허용범위 내에서 고객사를 지원하면서 고객사의 수요에 최대한 부응할 것이란 입장을 내놓았음.
- 난야는 고객군 분산, 지역별 시장 분산, 제품 다각화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 강화조치와 판매 유연성 강화를 통해 경영 리스크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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