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국내 중소업체 마드라스체크, 새하컴즈, 틸론과 기업용 통합 비대면 업무 솔루션 'KT 디지털웍스(Digital Works)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KT 디지털웍스 연내 출시하고, 수요기업의 규모와 이용실태 등에 따라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MOU에 따라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SW 툴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DX 플랫폼과 뛰어난 보안성과 함께 모바일 환경에서 대용량의 끊김 없는 연결성을 보장하는 ▲기업전용5G 그리고 RPA(Robot Process Automation: 로봇프로세스자동화)와 빅데이터 분석 엔진과 같은 ▲KT AI솔루션을 융합한다"고 했다.
마드라스체크는 비대면 협업툴을 담당한다. 새하컴즈와 틸론은 각각 화상회의 솔루션과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을 맡기로 했다.
박윤영 KT 기업부문 사장은 "비대면 원격업무 핵심솔루션을 가진 국내 강소기업들과의 협력으로 KT 디지털웍스 사업모델을 계속 고도화할 것"이라며 "KT 디지털웍스의 국내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도 강소기업들과 함께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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