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국 반도체 수입량 11% 급증
8월 중국 반도체 수입량 11% 급증
  • 디일렉
  • 승인 2020.10.05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처 : 차이나닛케이 | 9월 8일

○중국 본토 반도체 수입 급증
- 중국 본토의 반도체 수입이 급증하고 있음.
-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가 7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8월 반도체 수입액이 사상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음.
- 수입량도 7월에 절정 찍은 이후 계속 고공행진 중. 
- 화웨이가 미국 금수조치 강화 전 구매를 대폭 확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화웨이 수출 완전히 막히는 9월 중순 전까지 납품 서둘러 
- “이미 주문한 부품을 9월 중순 전에 모두 납품받고 싶다.”
- 화웨이가 일본, 대만 업체에 납품을 서둘러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상무부가 미국 기술을 사용한 반도체의 화웨이 공급을 완전히 차단하는 조치를 9월 중순부터 시행하기 때문.
- 8월 중국 본토의 반도체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11억달러로 2018년 9월에 이어 사상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음.

- 수입량은 올 7월 469억개로 사상 최대를 찍은 뒤 8월에도 442억개로 여전히 높은 수준. 
- 대만으로부터의 수입액은 8월 20% 증가한 186억달러로 월간 사상 최대 기록.
- 대만 반도체 수입량의 증가는 얼마나 구매를 다급히 서둘렀는지를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함.

○10월 이후로는 반도체 수입 감소할 것  
-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 강화 등 수출 제한 조치가 일부 상품과 서비스의 수입에 일정한 영향을 미쳤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란 입장 내놨음.
- 미국의 금수조치 강화로 10월 이후로는 반도체 수입이 감소할 가능성 큼.
- 화웨이는 이후 반도체 재고를 늘려 금수조치에 대응할 계획이지만 연말까지는 휴대폰 생산 차질과 실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음. 
- 중국 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9월 전체 수입액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1763억달러.
- 원유 가격 하락 등 영향으로 2개월 연속 작년 수준을 밑돌았음.
- 이러한 배경에서 반도체 수입은 나 홀로 성장을 지속해 2019년에는 전체 수입액의 14%, 2020년 1~8월은 17%를 차지했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이도윤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lec@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