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리둥성 회장, 500만주 매매 해프닝
TCL 리둥성 회장, 500만주 매매 해프닝
  • 디일렉
  • 승인 2020.09.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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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아이지웨이 | 9월 2일

○리둥성 TCL 회장, 블로그에 회사 주식 500만주 매매 해프닝 해명 글 올려
- 2일 리둥성(李东生) TCL 회장이 블로그에 전날(1일) 회사 주식 500만주를 실수로 매도한 사건에 대해 해명 글을 올렸음.
- 시장에 혼란을 초래한 데 대해 시장과 투자자에게 더 명확히 상황을 이해시키고자 공시에 이어 추가 설명한 것.  
- “어제 오후 개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위임한 트레이더가 실수로 내 계좌에서 회사 주식 500만주를 매도한 사실을 인지했다. 즉각 이사회 비서를 통해 변호사, 중개기관 및 감독기관에 알아본 결과 이 상황이 위법에 해당함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매수한다고 해도 또 다른 위법에 해당하므로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는 본인이 결정해야 했다. 나는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임원들의 신용을 지킨다는 원칙에서 500주를 사들이기로 했으며, 주식을 거래 전 상황으로 원상회복시켜 그 책임을 지고자 한다.”

○트레이너의 실수···곧바로 다시 매수
- TCL은 어제 공시를 통해 대주주인 리둥성 회장이 위임한 트레이너가 증권코드 입력 실수로 13:03에 회사 주식 500만주를 매도해 35,909,839.00위안 거래가 성립했고, 당일 오후 14:48에 상기 주식 500만주를 다시 35,764,669.91위안에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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