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린강 신개발구 “2025년까지 반도체 산업 1000억위안 이상 규모로 키울 것”
상하이 린강 신개발구 “2025년까지 반도체 산업 1000억위안 이상 규모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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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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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제일재경 | 8월 21일

○상하이 린강 신개발구 “2025년까지 반도체 산업 1000억위안 이상 규모로 키울 것”
- 21일 상하이 린강(临港) 지구에서 열린 반도체 선도기업 CEO 포럼에서 린강 신개발구 관리위원회와 상하이시 반도체업계협회가 전력적 협력협정을 체결했음.
- 상하이 린강 신개발구는 “2025년까지 반도체 종합산업 혁신기지의 기본 시스템을 마련해 1000억위안(약 17조원) 이상 규모(상하이 전체의 20%)로 육성하고, 2030년까지는 높은 수준의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동방의 반도체 항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음.

○린강 신개발구 반도체 누적 투자액 1200억위안(20조 6196억원)
- 린강 신개발구는 출범 이후 지난 1년 간 반도체, 바이오의약, 스마트신에너지기업, 민간항공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왔음. 이와 같이 중국에 없거나 기술 수준이 부족한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바로 린강 신개발구의 전략적 목표.     
- 지금까지 린강 신개발구에서 체결된 첨단산업 프로젝트는 140건, 총 투자액은 약 2000억위안(34조 3660억원). 이중 반도체 산업 투자액이 1200억위안(20조 6196억원)임.  

- 반도체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연구 분야는 물론 스마트장비, 전기차, 우주항공 등 제조 분야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산업사슬의 핵심이며 점차 국가적 전략 산업이 되어가고 있음.

○올 들어 폭발적 성장···2300억위안(39조 5209억원) 규모 반도체 관련 펀드 설립 참여
- 린강 신개발구의 반도체 산업은 당해 연도 중대 프로젝트 체결 30여 건, 관련 투자액 천억위안에 달하는 등 올 들어 폭발적 성장을 이뤘음.
- 이미 화다(华大, HDSC), 징세미, 윙텍, GEKE(格科), GOKTECH(国科), AMEC, 성메이(盛美), 캠브리콘, 호라이즌로보틱스 등 반도체 업계 유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현재 협상 진행 중인 우량 프로젝트도 다수 있음.
- 따라서 린강 신개발구는 이미 칩 설계, 특수공정 제조, 신형 메모리, 3세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및 장비, 소재 등 분야를 아우르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음.
- 인즈야오(尹志尧) AMEC 회장에 따르면 린강 신개발구는 상하이 AI 펀드, 상하이 반도체 2기 펀드, 상하이 반도체 장비 소재 산업펀드 등 11개 펀드를 설립 또는 유치에 참여했다고 함. 총 규모 2300억위안(39조 5209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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