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형 OLED 내 QD 점유율 10% 미만"
"2024년 대형 OLED 내 QD 점유율 10% 미만"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0.07.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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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리서치 "QNED 부상, SDC의 QD-OLED 투자 제한적" 예상
지난 1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퀀텀닷(QD) 라인용 첫 번째 설비를 입고하고 있다.

2024년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내 양자점(QD)-OLED 점유율은 10%에 못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대형 OLED 내 QD-OLED 비중이 2021~2024년 매해 7~9%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QD-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 중인 QD 디스플레이 기술을 말한다. LG디스플레이가 이미 OLED TV에 적용 중인 WRGB-OLED 방식 점유율은 2024년까지 90%를 웃돌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의 WRGB-OLED는 적·녹·청 발광소자에 백색광을 추가한 방식이다. 백색광이 RGB 컬러필터를 거치며 색깔을 구현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는 청색 OLED가 광원이고 QD 컬러변환층으로 색을 표현한다. 모두 TV 등 대형 OLED 패널에 적용한다.

연도별 대형 OLED 출하량은 2021년 WRGB 방식 469만개, QD 방식 36만개로 예상된다. 2024년 추정치는 WRGB 977만개, QD 83만개다. 같은 기간 두 배 이상으로 뛴다.

2020~2024년 QD-OLED 및 WRGB-OLED 방식 대형 OLED 패널 출하량 및 점유율(자료: 유비리서치) 
2020~2024년 QD-OLED 및 WRGB-OLED 방식 대형 OLED 패널 출하량 및 점유율(자료: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는 "2021년 삼성디스플레이는 TV용 QD-OLED 패널을 36만개 출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최근 퀏텀닷 나노로드 발광다이오드(QNED)가 TV용으로 새롭게 부상해 QD-OLED 투자는 30K(3만장)에 그칠 것"이라며 "(QD-OLED) 생산라인이 확대돼도 전체 출하량은 100만개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형 OLED 시장에서 QD-OLED 출하 점유율이 2024년까지 10% 미만에 그칠 것으로 보는 배경이다.

QNED는 청색을 내는 나노 크기 LED를 발광원으로 사용한다. QD-OLED와는 광원만 다르고 박막트랜지스터(TFT)와 QD 컬러필터 등은 구조가 같다.

대형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도 QD-OLED 비중은 10%를 내외로 예상된다. QD-OLED 발광재료 구매액은 2021년 2080만달러에서 2024년 4110만달러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2022~2024년 점유율 13% 수준이다. 같은 기간 WRGB OLED의 발광재료 구매액은 2억400만달러에서 2억8280만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점유율은 80% 후반까지 소폭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유비리서치는 "LG디스플레이가 (유기물 증착 방식이 아니라) 잉크젯 프린팅 공정을 적용한 대형 OLED를 개발할 가능성은 인력과 투자 분산 때문에 낮다"고 봤다. 이어 "향후 10.5세대 라인 투자가 진행되면 증착 OLED 투자에 집중해 가격 인하와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5세대는 파주에 투자 중인 공장이다. 당초 2022~2023년 양산 계획이었지만 투자가 밀리고 있다.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공장 양산 가동으로 회사 수익성이 개선돼야 10.5세대 투자 윤곽도 구체화할 전망이다.

한편 중국 HKC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후난성 창사시 H5 생산라인은 대형 OLED가 아니라 액정표시장치(LCD)에 적합해 보인다고 유비리서치는 평가했다. 이어 "TFT 장비 발주를 보면 LCD 생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H5 투자금 중 90%가 외부 조달인데 투자 유치를 위해 OLED를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온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안내 : 7월 16일 서울 코엑스

유비리서치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전망 세미나'를 7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디일렉 웨비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개최됩니다. 

유비리서치 연구원이 자체 보고서와 마켓 트랙 내용을 바탕으로 QNED 구조와 제조 기술, 양산화 요소를 직접 소개합니다. 또 QNED와 QD-디스플레이, WRGB OLED, 미니 LED LCD와 경쟁을 분석해 2022년 이후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장비 업체와 재료 업체 사업 전략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주요 내용은 △OLED 시장 전망과 중국 패널 업체 사업 현황 △폴더블 OLED 등 최신 기술 동향과 부품소재 시장 △QNED 기술 △대형 디스플레이 경쟁력 등입니다.

사전 등록 페이지 바로가기

- 행사 개요 -

행사 :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 : 폴더블 OLED와 QD-Display, QNED
주최 : 유비리서치
일시 : 2020년 7월 16일(목) 9:00~16:20
장소 :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2호
등록비용 : 일반 33만원, 학생 16만5000원(부가세 포함)

- 프로그램 -

시간 주제 연사자
09:00~09:30 등록
09:30~10:20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OLED 시장변화 I
-코로나바이러스가 디스플레이 산업에 주는 영향 분석
-삼성디스플레이의 상반기 OLED 실적 분석
-애플의 iPhone 전력 분석: LTPO와 Y-OCTA 채택
이충훈 대표
/chief analyst
10:20~11:10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OLED 시장변화 II
-스마트폰용 OLED 수요 공급 변화
-OLED TV 수요 공급 변화
-2020년 OLED 시장 전망 수정
이충훈 대표
/chief analyst
11:10~12:00 중국 OLED 시장 전망
-중국 OLED 투자 진행 현황과 코로나19 영향 분석
-상반기 중국 패널 업체 가동률 분석
-중국 대내외 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OLED 산업 변화
-중국 OLED 시장 전망
임성실 전무
/analyst
12:00~13:30 Lunch
13:30~14:20 OLED 발광재료와 부품·소재 시장 전망
-중소형과 대형 OLED 발광재료 시장 전망
-폴더블 OLED 기술 동향
-UTG와 CPI 적용 현황과 시장 전망
윤대정 선임
/analyst
14:20~15:10 QNED 양산화 요소 기술
-Nanorod LED 제조 기술
-Nanorod LED 화소 정렬 기술
-QNED 양산화를 위한 화소 제작 요소
임성실 전무
/analyst
15:10~15:30 Cofee Time
15:30~16:20 TV용 대형 디스플레이 경쟁력 분석
-QNED vs QD-OLED vs WRGB OLED vs mini-LED LCD vs micro LED
-제조 기술과 성능 비교
이충훈 대표
/chief anal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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