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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컴퓨터 GPU 가상화 기술로 빌려쓴다"
"고성능 컴퓨터 GPU 가상화 기술로 빌려쓴다"
  • 이수환 기자
  • 승인 2020.07.07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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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시스템즈, 엔비디아 vGPU 무료 평가판 공급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여러 사람이 나눠쓸 수 있는 가상화 기술이 나왔다.

7일 엔비디아 공식 엘리트 파트너인 리더스시스템즈는 가상 그래픽처리장치(vGPU) 소프트웨어 '엔비디아 원격 근무(RWWN:Remote Work With NVIDIA)' 90일 무료 평가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vGPU는 원격 근무 시 고성능 그래픽 성능이 필요한 작업에 적합하다. 이메일, 워드프로세서, 프레젠테이션 정도만 사용할 수 있던 기존 원격 근무와 차별화를 꾀했다. 가상 PC마다 그래픽카드를 따로 장착한 것처럼 자원을 제공한다. 중앙처리장치(CPU)만 사용했을 때보다 그래픽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장소와 기기를 가리지 않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접속된다. 건축, 의료, 환경, 디자인, 캐드(CAD)와 같은 고성능 그래픽 가속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가정용 데스크톱PC나 태블릿에서 동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vGPU는 서버에 물리적인 엔비디아 GPU를 설치해 사용한다. 여러 개의 가상 머신이 서버에 설치된 물리적 GPU를 공유할 수 있도록 vGPU를 만든다. 그리드 v앱, 그리드 vPC, 쿼드로 vDWS, v컴퓨트 서버로 나뉜다. 원하는 작업에 따라 적합한 vGPU를 선택하면 된다. 예컨대 쿼드로 vDWS를 사용하면 원격으로 3D 설계 업무나 8K 해상도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사용자 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GPU를 분류했다. 4명은 T4, 6명은 RTX6000, 12명은 RTX8000 GPU를 사용하면 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미국 직장인 가운데 91%가 원격 근무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가운데 54%는 열악한 기술과 인프라 부족이 원격 근무에 가장 큰 장벽이라고 답했다. 문의는 02-717-595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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