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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새 디지털 비전 발표…'화학' 대신 '과학'
LG화학의 새 디지털 비전 발표…'화학' 대신 '과학'
  • 이수환 기자
  • 승인 2020.05.07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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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후 14년만에

LG화학이 14년 만에 새 비전을 발표했다. '화학 기업에서 과학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7일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과 사업본부 대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임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디지털 라이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식과 기술, 솔루션이라는 과학을 바탕으로 세상에 없던 혁신을 만들고 삶을 풍요롭게 해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화학에 기반을 둔 전통 산업에서 벗어나 전기차 배터리와 바이오 분야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학철 부회장은 "깨지지 않는 화장품 뚜껑부터 세상에 없던 최고의 배터리를 만들기까지 꿈을 현실로 만들어 왔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사업모델을 진화시키고 전혀 다른 분야와 융합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가치를 만들어갈 시점"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새로운 비전 수립에 대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흐름 속에서 경영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화학을 뛰어넘는 혁신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이날 새로 선정한 슬로건 'We connect science'도 함께 발표했다. 과학과 인류의 삶을 연결해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한다는 의미로 알파벳 'C'와 'O'를 연결해 무한대 기호(∞)를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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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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