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에 1000GB 용량의 '비즈니스1000' 요금제를 신설하고 업무 협업 기능을 대폭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요금제 중 최대 용량인 120GB 요금제보다 1GB당 비용을 75% 이상 낮췄다고 한다. 500GB 용량의 '비즈니스500' 요금제도 새로 만들었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대용량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대용량 요금제를 추가하고,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협업 관련 편의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으로 웹하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가된 업무 협업 기능은 ▲공유할 수 있는 사용자 ID 무제한 생성 및 관리 ▲문서파일(Word/PPT 등) 미리보기, 실시간 의견 달기 ▲파일 취합 및 버전관리를 통한 이전 버전 복원 ▲협업 전용 폴더/게시판/일정 제공 ▲보안로그인 및 접근 IP 영역대 설정 ▲구글 드라이브, U+Box 같은 외부 클라우드와의 연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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