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다원 생중계
KT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결혼식을 유튜브에서 생중계하고, 신랑·신부가 양가 친척∙지인과 축하 메시지를 실시간 영상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양방향 다원 생중계 시스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을 한 부부의 일가 친척 대부분의 거주지는 대구였다고 한다.
박현진 KT 커스터머(Customer)전략본부장(상무)은 "사회적 단절을 연결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결혼식과 같은 비대면 소통 사례를 이어갈 것"이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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