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인도네시아 DX 공략 강화
LG CNS, 인도네시아 DX 공략 강화
  • 윤상호 기자
  • 승인 2024.03.28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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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사 설립

LG CNS가 인도네시아 디지털 전환(DX)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현지 기업과 합작사(JV)를 설립한다.

LG CNS는 시나르마스 그룹 계열사 SM플러스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나르마스 그룹은 ▲에너지/인프라 ▲통신/기술 ▲금융 ▲부동산 개발 ▲펄프/제지 ▲농업/식품 ▲헬스케어 등 7개 산업군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그룹사다. SM플러스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업체다.

합작사는 하반기 출범 예정이다. 지분율과 경영권 등은 협의 중이다.

양측은 합작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DX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LG CNS는 기술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 기회 발굴 및 확보를 맡았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보기술(IT)서비스 시장은 작년 약 4조2000억원에서 2027년 약 9조400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LG CNS 현신균 대표는 “LG CNS의 DX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시나르마스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DX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나르마스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 회장은 “LG CNS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선도적인 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인도네시아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양사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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