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주총 개최...정관 변경 등 7개 의안 가결
엔씨, 주총 개최...정관 변경 등 7개 의안 가결
  • 김성진 기자
  • 승인 2024.03.28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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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선임
박병무 공동대표 "글로벌 포트폴리오 강화"
제27기 엔씨소프트 정기 주주총회

엔씨소프트는 28일 분당에 위치한 사옥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또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대표를 공동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건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총 7개 의안이 가결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인사말을 통해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사로서 더 과감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변환했다”며 “게임 경쟁력과 글로벌 포트폴리오 강화,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임직원이 상호 보완하는 원팀 구조로 공통된 목표 아래 결집해 고객에게 새로운 만족을 주는 전략과 전술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협력 관계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주주총회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7798억원과 영업이익 1373억원, 당기순이익 2139억원 등 2023년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사내이사로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대표 내정자를 선임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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