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텍, 향후 5년 더 상승할 모멘텀 충분‧‧‧곧 매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
- 16일, 차이리싱 미디어텍 CEO가 지난 3년간 실적이 급성장했으나 아직도 향후 5년간은 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말했음.
- 지난해 매출이 100억달러를 넘어섰는데 그 두 배인 200억달러 돌파도 조만간이라고 발언.
- 천관저우 미디어텍 사장은 5G 플래그십 AP 가격이 퀄컴보다 높은 것도 후속실적 상승에 기여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시인했음.
○‘디멘시티 9000’ 성능이 '스냅드래곤8 Gen1'보다 뛰어나단 평가
- 최근 미디어텍이 TSMC의 4나노 공정에서 5G 플래그십 AP ‘디멘시티 9000’을 생산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외신은 이를 퀄컴이 삼성전자 4나노 공정에서 생산한 '스냅드래곤8 Gen1'보다 훨씬 뛰어난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칩 최강자’로 평가했음.
- 천관저우 사장은 미디어텍 5G 마이크로파 칩이 미국 네트워크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이 칩을 장착한 단말제품이 내년 2분기 출시된다고 예고했음. 이는 미디어텍 5G 마이크로파 칩을 탑재한 첫 제품이 될 예정.
○“미디어텍 5G 플래그십 AP 가격 퀄컴과 비슷하거나 비싸다”
- 또 2,3년 전 20% 초반대에 그쳤던 미디어텍 스마트폰 AP의 시장점유율이 지금 40%에 달하는데, 이는 발전 방향에 대한 분명한 인지, 철저한 전략, 강한 실행력 덕분이라고 설명.
- 차이리싱은 미디어텍 CEO로 취임 시 업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음.
○2019년 대비 매출은 2배, 영업이익은 5배 성장
- 미디어텍 1-3분기 매출 규모는 반도체 업계 10위, 팹리스 업계 4위로 올라섰으며 계속 성장하고 있음.
- 매출 규모는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차이리싱은 올해 예상 매출을 2019년의 2배인 약 170억달러로 발표했음. 영업이익은 약 5배로 예상.
- 또 연간 10% 매출성장을 앞으로 몇 년 더 지속할 것으로 전망.
- 미디어텍이 자체적으로 분석한 매출 구조를 보면 1-3분기 스마트폰 사업 실적 비중이 약 56%(연매출 1.13배 성장), 사물인터넷, 연산 및 특수응용IC(ASIC) 실적 비중은 22%(연매출 43% 성장), 스마트폼 제품군 비중 15% 관련 실적 연간 34% 증가, 전원관리칩 비중7% 연간 39%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