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중화액정망 | 9월 7일
○BOE 자회사 정전국제(BOE Varitronix), 구매상한액 상향 신청
- BOE 자회사(차량용 디스플레이 모듈 부문)인 정전국제(00710 홍콩거래소, 京东方精电, BOE Varitronix)가 6일 공시에서 올해 연간 구매금액이 상한액 33억 6200만홍콩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0억홍콩달러로 상한액 상향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음.
- 이날 정전국제 주가는 24.49% 오른 11.08홍콩달러에 마감했음. 거래액은 1억 5400만홍콩달러.
○국제정전-BOE 그룹, 지난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합작사 설립
- 국제정전은 2016년부터 BOE 그룹에서 TFT패널, TFT모듈 및 그 원재료를 수시로 구매했음. 또한 BOE 그룹은 패널 개발 및 자동화생산 프로세스 등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정전국제에 맞춤식 설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지원해왔음.
- 올해 8월 20일, BOE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공시했음.
- 등록자본금은 1억 5000만위안으로 녠자(年加), 허페이BOE, BOE가 각각 3000만위안, 6000만위안, 6000만위안 출자해 지분 20%, 40%, 40%를 가진다고 함.
○합작사 설립은 정전국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급성장 때문
- 국제정전의 EBITDA(세전·이자지급전이익)는 지난해의 9000만홍콩달러에서 93% 증가한 1억 7400만홍콩달러를 기록했음. 총이익의 5.4%.
- 국제정전은 이를 매출성장에 따른 순익 증가라고 밝혔음. 매출 증가에 따른 꾸준한 수익성 개선과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기 때문.
- 주주향유이익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1%에서 3%로 상승했음.
- 국제정전은 실적 급성장의 요인을 중국 시장 규모의 성장, 특히 자동차 디스플레이 사업의 고성장 덕분으로 분석했음.
- 상반기 국제정전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매출은 25억 7800만홍콩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억 8600만홍콩달러에서 86%나 증가했음.
- 2020년 연초부터 중국 전기차 시장이 국제정전 매출 증가에 큰 몫을 차지해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 수용도가 크게 확대했음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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