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증권시보 | 8월 26일
○TSMC 선단공정 가격 최소 10% 인상
- 25일 TSMC까지 가격을 인상한단 소식이 전해졌음. 내년 1분기부터 7나노 이상 선단공정은 10%, 16나노 이상 숙련공정은 10%~20% 올린다고 함.
- 미국 증시에서 TSMC 주가가 4% 이상 상승하면서 시총 6000억달러를 돌파했음.
- 로이터 통신은 미국 관원 2명이 블랙리스트에 있는 화웨이에 자동차 부품사업을 위한 수억달러 규모 칩 구매 허가신청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음.
- 원재료 가격의 끝없는 상승에 TSMC는 가격 인상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음. 가격 인상 후 TSMC의 총이익률은 3분기의 50%에서 내년엔 53% 수준까지 회복될 전망.
- 지난해 4분기부터 삼성전자, TSMC, UMC, 파워칩, 홀리텍 등 파운드리들이 가격을 올렸음.
- UMC의 그중 인상폭이 가장 큰 것으로 보임. 또한 28나노, 22나노 공정 가격을 9월, 11월, 내년 1월에 올리고, 내년부터 적용되는 가격은 TSMC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고객사에 통보했다고 함.
○중국 반도체 업체 실적 급상승
- 세계적인 초호황에 중국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실적 급상승을 기록 중.
- 25일 기준, 반기보고서를 발표한 A증시 반도체 상장사 41곳 중 93%인 38곳의 순이익이 성장했고, 19곳은 순이익 성장률이 100%를 넘었음.
- 이중 BPS(Bright Power Semiconductor, 晶丰明源)은 상반기 순익이 전년비 34배 이상, 실란은 13배 이상, Amlogic(晶晨股份), Thinkon(神工股份)은 4배 이상, CFMEE(Circuit Fablgy Mcrlctrncs Eqpmnt, 芯碁微装), 신양(上海新阳)은 증가폭이 3배 이상, 장전과기(JCET)는 2배 이상 증가했음.
- BPS(반도체 소재기업)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비 46.52% 증가한 1억 8500만위안, 순이익은 전년비 90.54% 증가한 7286만위안.
- 안지텍(반도체 소재기업)의 상반기 매출은 2억 8300만위안으로 전년비 47.60% 증가했음(1분기 증가폭 23.81% 상회). 순이익은 전년비 44.93% 증가한 7218만위안.
- 쯔광궈웨이(특수반도체 기업)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비 56.54% 증가한 22억 9200만위안, 순이익은 117.84% 증가한 8억 7600만위안을 기록. 넘치는 수요로 주요 제품 주문이 포화상태라고 함.
- 반도체 장비업체 AMEC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비 36.82% 증가한 13억 3900만위안, 순이익은 233.17% 증가한 3억 9700만위안.
- 아멕은 반도체 장비 시장의 발전 및 제품 경쟁력 우위를 매출 성장의 요인으로 꼽음.
- 식각장비 매출은 8억 5800만위안으로 전년비 83.79% 증가, 총이익률은 44.29%에 달했음.
- 팹리스 맥스샌드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비 136.48% 증가한 23억 5900만위안을 기록. 순이익은 187.37% 증가한 10억 1400만위안. 총이익률은 전년비 4.99% 상승한 57.63%.
- 반도체 소재기업 KL그룹(Kunshan Kinglai Hygienic), Grinm의 순이익 성장률은 100%를 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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