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경제일보 | 7월 5일
○아이폰13도 폭스콘이 최대 생산자
- 폭스콘이 올해 나오는 신형 아이폰의 최대 생산자가 된다고 함.
- 폭스콘이 생산하는 기종은 6.7인치 아이폰13프로 맥스의 100%, 6.1인치 아이폰13의 68%, 6.1인치 아이폰13프로 60%.
- 서플라이 체인 소식에 따르면 신형 아이폰은 예년과 같이 9월 발표 예정이며, 3분기 파운드리 출하, 입고는 4분기에 절정에 도달할 것으로 보임.
- 올해 출시되는 모델은 4종으로 각각 6.7인치 아이폰13프로 맥스, 6.1인치 아이폰13프로, 5.4인치와 6.1인치 아이폰13.
- 파운드리 배정에서는 폭스콘이 예년과 같이 최대 비중을 맡고, 페가트론은 스크린 사이즈가 가장 작은 5.4인치 아이폰13 전량을 수주했음.
- 올해 아이폰 조립을 가장 먼저 시작한 중국 럭스셰어(Luxshare Precision)는 6.1인치 아이폰13 프로의 40% 가량을 출하할 예정. 나머지 60%는 폭스콘이 생산.
○중국 럭스셰어, 아이폰 조립 협력사로 합류
- 일본 기업들은 하반기 신형 아이폰의 예상 출하량을 8200만대에서 8500만대로 상향조정하기까지 했음. 올해 전체 아이폰 예상 출하량은 기존의 2억 2500만대에서 2억 2800만대로 늘어나는 셈.
- 럭스셰어가 아이폰 조립 협력사로 합류했지만 그 영향은 통제 가능한 범위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
- 올해 출하하는 신형 아이폰 기종이 지난해보다 많고, 폭스폰의 아이폰 수주 감소 폭이 제한적이기 때문.
- 지난해 하반기 폭스콘의 아이폰12 수주 비중은 72%에서 74%로 늘어났고, 올해 하반기 신형 아이폰 수주 비중은 68%에서 70%로 늘어날 것으로 보임.
- 따라서 만약 하반기 아이폰 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폭스콘, 페가트론, 럭스셰어의 실적 수혜가 예상됨.
- 시장은 올해 아이폰 협력사로 첫 진입한 럭스셰어의 아이폰13 프로 생산 수율, 납품주기 등을 예의주시 중.
- 폭스콘은 이번 주에 6월 및 상반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음.
- 5월 중순에는 1분기 기준점이 높긴 해도 수요가 2분기로 지연됐기 때문에 2분기도 1분기와 비슷한 실적 수준을 유지하겠고, 그러나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성장세가 강력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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