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쑤저우 삼성 디스플레이 인수 완료
- TCL이 쑤저우 삼성전자 LCD 라인 지분 60% 및 쑤저우 삼성디스플레이 라인 지분 100% 인수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1일 공시했음.
- TCL CSOT와 삼성디스플레이는 각 당사자가 체결한 <지분양도협정>, <증자협정> 등 계약에 따라 2021년 3월 31일 24시에 쑤저우 삼성전자 LCD 디스플레이 지분 60%와 쑤저우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00% 분리매각 및 삼성디스플레이의 CSOT 투자 절차를 각각 차질없이 완료했음.
○CSOT 종합경쟁력 강화
- 현재 쑤저우 CSOT는 월산 120K 8.5세대 TFT-LCD(t10) 1개와 월산 3.5M 모듈 생산라인 1개를 보유하고 있음.
- CSOT의 주요 사업은 각종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품 생산,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응용 등.
- CSOT가 현재 보유 중인 생산라인은 8.5세대 라인 3개(t1, t2, 쑤저우 t10), 11세대 라인 2개(t6, t7), 6세대 LTPS 라인 1개, 6세대 OLED라인(t3, t4).
- 이밖에 11세대 라인 1개도 양산 규모 가파르게 상승 중. 올 하반기 목표생산량 도달 예정.
- CSOT는 자체 성장과 인수합병을 통해 생산능력 규모, 시장점유율 고성장 지속할 것이며 이를 발판으로 각 생산라인의 특성에 맞는 제품군 업그레이드 추진해 원가 경쟁력 강화할 전망.
○삼성디스플레이는 CSOT의 2대 주주 돼
- 이번 거래로 삼성디스플레이는 CSOT의 2대 주주가 됨.
- 삼성디스플레이는 원래부터 CSOT 지배자회사 선전시CSOT반도체디스플레이 지분 5.02%를 보유하는 동시에 CSOT로부터 대/중/소형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아왔음. 이번 거래 완료 후 양측은 더욱 밀접한 전략적 파트너로 거듭날 전망.
- 중장기적으로 보면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기반은 여전히 가장 주류를 이루는 기술임.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은 TFT-LCD 분야 글로벌 선두이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개발과 응용이 선두 기업의 핵심 목표가 되고 있음.
- CSOT는 OLED/QLED, 미니LED, 마이크로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며 협력, 자체개발, 인수합병 등 방식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세계 선두 완전히 장악하고 나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