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IC스마트 | 3월 26일
○즈광그룹 전 총재 댜오스징, GPU 업체 일루바타 코어엑스에 합류
- 즈광그룹 전 총재 댜오스징(刁石京)이 즈광그룹을 떠나 중국 GPGPU 업체 일루바타 코어엑스(Iluvatar CoreX)로 자리를 옮긴다고 지난 26일 모 업계인사가 폭로했음.
- 댜오스징은 공업정보화부 전자정보처장, 국무원 정보화공작판공실 부팀장 등을 거쳐 2018년 즈광그룹 공동 총재로 임명되어 반도체 사업을 이끌었음.
- 이후 즈광그룹 공동 총재, 즈광궈웨이(Unigroup Guoxin) 이총재, 즈광잔루이(UNISOC) 이총재, 창장메모리(YMTC) 전무, 즈광그룹 D램 사업부 이사 등을 맡음.
- 지난해 7월 즈광궈웨이가 댜오스징이 업무상 사유로 이총재직에서 물러나며 회사의 이사, 감사위원 직무는 계속 수행할 예정이라고 공시.
- 아울러 댜오스징은 즈광그룹 공동 총재로서 즈광그룹 전체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지만 신흥전략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했음.
○AI 개발 업체 '일루바타 코어엑스'
- 본사 상하이.
- 클라우드 컴퓨팅, AI, 디지털 전환으로 대표되는 데이터 구동 기술 시장의 핵심 연산 병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GPGPU(클라우드 서버용 고급 범용 병렬 컴퓨팅 칩) 개발에 주력.
- 지난해 12월 첫 플래그십 7나노 GPGPU 칩 ‘BI’는 공개.
- 올해 3월, 12억위안 규모 C라운드 자금조달 완료.
- 기업 지배구조상 일루바타코어엑스와 즈광그룹 간 전혀 연관이 없으므로 댜오스징이 일루바타코어엑스에 합류했다는 건 이미 즈광그룹 총재에서 물러났음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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