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D램 대부 "인텔 애리조나 공장 건설은 TSMC에 악재"
대만 D램 대부 "인텔 애리조나 공장 건설은 TSMC에 악재"
  • 디일렉
  • 승인 2021.04.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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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경제일보  | 3월 24일

○대만 D램 대부 “인텔 애리조나 공장 건설은 TSMC에 악재”
- 대만 D램의 대부로 불리는 가오치촨(高啟全) TSMC 전임 회장이 24일 모교인 대만대학 연설에서 인텔의 애리조나주 공장 건설 이슈를 언급했음.
- 인텔은 24일 20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파운드리 공장 2개를 건설한다는 IDM2.0 계획을 전격발표했음. 
- 앞으로 TSMC의 파운드리 시장 선두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시장 우려에 이날 TSMC 주가는 18대만달러 급락한 576위안에 마감. 
- TSMC도 애리조나 공장 증설을 앞두고 있음.
- 가오치촨은 “TSMC에 악재”라고 직언하면서도 인텔의 공장 건설계획 발표에서 실제 투자까지의 효과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고 지적.

○TSMC는 공장관리 능력이 강점 
- 가오치촨은 인텔은 애리조나 공장 건설로 미국 정부 보조금도 받고 EUV 장비도 확보해 선단 공정 개발을 지속할 것이고, 기술 격차 줄어들면 결국 미국 현지에서 TSMC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음. 
- 그러면서도 TSMC 반도체 사업의 강점은 공장관리 능력이라고 강조. 
- “TSMC는 벤더들까지 다 데려갈 것이며 아마도 6,7개 업체가 따라갈 것”, “인텔의 원래 투자와 공장신설까지 진행되면 앞으로 애리조나주는 반도체 클러스터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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