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TV 사업 55주년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LG전자 베스트샵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최초 8K 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구매 고객은 최대 200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7인치 OLED TV를 구매한 소비자가 55인치나 48인치 OLED TV를 동시에 사면 10만원 상당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LG전자는 지난 1966년 국내 최초로 흑백 TV를 출시했다. 이후 1977년 컬러 TV, 1999년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와 액정표시장치(LCD) TV, 2013년 OLED TV 등을 생산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LG 올레드 TV로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