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복잡하고 어려운 통신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순화하는 '고객 언어 혁신'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고객 언어 혁신 활동을 올해 전사 캠페인으로 확대한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나 설명을 찾아내 바꾸고, 이를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 센터 등 현장으로 확산하는 내용"이라고 했다.
박수 LG유플러스 고객가치혁신담당(상무)은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사용을 내재화할 것"이라며 "개선된 언어를 통해 서비스나 상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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