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LG헬로비전과 함께 IPTV 서비스 'U+tv',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에서 국내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를 유료 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이용료는 2만원(VAT별도)으로 현장 티켓 대비 최대 85% 저렴하다"며 "오는 27일(19시 30분)과 28일(14시) 양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무대를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정대윤 LG유플러스 미디어파트너십담당은 "예술의전당과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함께하는 첫 영상화 사업으로 한국의 대표 뮤지컬 명성황후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배우들의 얼굴 표정과 목소리 등을 실감나게 느끼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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