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따뜻한 나눔' 17년째 실천
LG디스플레이, '따뜻한 나눔' 17년째 실천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1.02.07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만4000명이 55만시간 봉사...기금 236억원 조성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식료품을 담은 코로나 극복 희망상자를 준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따뜻한 나눔'을 17년째 실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사회공헌 선포식 후 임직원과 회사가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은 236억원이다.

대표 기금인 '임직원 사회공헌 기금'은 임직원이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상응하는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진행한다. 소외계층 지원과 코로나 19 피해 돕기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에 주로 사용된다.

'임원·담당 사회공헌기금'은 저소득가정 영재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빈곤환경 아동·청소년에게 의료비와 기초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LG 드림 펀드(LGDream Fund)와 ID 카드를 태그하면 급여 공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소액 기부 플랫폼 '전자기부함'을 통해 4만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자발적이고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 봉사자 포상, 봉사 활동비 지원 등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지금까지 3만4000여명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 시간은 총 55만6000여 시간에 이른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대면 봉사가 어려워진 지난해에는 기부 키트(kit) 제작 등 새로운 방식의 임직원 자원봉사가 이어졌다.

LG디스플레이는 회사 강점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 어린이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한 IT 발전소 사업은 2008년 경북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을 시작으로 국내외 57개소(국내 53개소, 해외 4개소) IT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 국민 눈 건강 지원 사업은 무료 안 검진, 저시력 아동 청소년 캠프, 초롱이 눈건강 교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 6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눈 건강 중요성을 알렸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도록 쉼 없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이도윤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lec@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