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소재업체 피엔에이치테크,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초과
OLED 소재업체 피엔에이치테크,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초과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1.02.02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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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원 확정
현서용 피엔에이치테크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닥 이전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현서용 피엔에이치테크 대표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닥 이전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업체 피엔에이치테크의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454.47대 1이었다.

2일 피엔에이치테크는 지난달 28~29일 전체 공모주식의 75%인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51만6000주에 대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공모희망가 범위는 1만4000~1만7000원이었다.

국내외 참여기관은 1516곳이다. 전체 참여기관의 93%인 1412곳이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금액을 제시했다. 피엔에이치테크 최종 수요예측 경쟁률은 1454.47대 1이다. 공모 참여 물량 중 의무보유확약 기관 비율은 9.58%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17만2000주에 대해 3~4일 진행한다. 16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현서용 피엔에이치테크 대표는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한 기관에 감사한다"며 "상장 후 OLED 소재 국산화를 이끄는 기업으로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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