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수요 증가, 동박 가격도 오른다
배터리 수요 증가, 동박 가격도 오른다
  • 디일렉
  • 승인 2021.02.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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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증권시보 | 1월 25일

○배터리 원재료 가격 상승
- 중국 화학 물리 배터리 협회에 따르면 22일 리튬 배터리 주요 소재인 6μm 동박과 8μm 동박 가격이 각각 톤당 5000위안씩 올랐음
- 6μm 제품과 8μm 제품은 2020년 12월 4일 이후 가격이 각각 최소 5%, 9% 이상 상승함
- 금속 구리 원가 상승으로 인해 동박 가격 상승
- 데이터에 따르면 구리 가격은 2020년 3월 이후 4개월 만에 30% 가까이 오른 뒤 11월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한 달 만에 10% 넘게 올랐음
- 구리 최고 가격 톤당 6만 800위안으로 지난해 최저 가격인 3만 8270위안 보다 58.87% 높아짐
- 현재 주류 기업의 6,8μm 동박 가공비는 보편적으로 톤당 4만~5만위안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익률은 35%를 넘어

○동박 후공정 제품 수요 급증
- 동박은 리튬 배터리 핵심 부품으로 원가의 5~8%를 차지
- 최근 몇 달간 중국 동박 후공정 제품인 복동판(覆铜板) 수요가 크게 늘면서 수입 단가가 올랐음

- 2020년 11월 중국 복동판 수출입 단가는 각각 kg당 21.52달러, 5.73달러로, 10월 대비 각각 9.4%, 4.2% 상승

○신에너지 자동차가 동박 수요 증가시켜
- 신에너지차 배터리 용량을 확충으로 인해 전공정 제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
- 노드주식 진욱필 상무부회장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배터리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으로 인해 전기차 배터리 기업의 동박 수요가 12μm에서 6μm로 발전했으며, 선두 기업은 4~5μm 제품 도입까지 시도하고 있음
- 중국 자동차 협회에 따르면 2020년 12월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모두 20만대를 초과, 연간 누계는 생산량, 판매량은 각각 136만 6000대, 136만 7000대, 2021년 판매량은 18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
- A증시 상장사 중 동박 업체는 9개, 오늘(25일) 추장신재와 장시동업은 각각 4.93%, 1.84% 상승
- 초화과기는 현재 동박을 생산능력은 20000톤, 6μm 리튬 배터리 동박을 양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3거래일 동안 주가 누계 11.85% 하락
- 노드주식은 리튬 배터리용 고급 동박 생산과 판매 업체로 현재 4μm와 4.5μm 초박형 동박의 양산 능력을 갖추어
- 21일, 노드주식이 3억위안을 증자해 연간 1만 2000톤 규모의 고급 초박형 리튬 배터리 동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
- 가원과기 주요 제품은 리튬 배터리용 6~12μm 동박, 2020년 11월 지앙시에 13억 5000만위안을 투자해 연산 2만톤 규모의 전해 동박 프로젝트를 건설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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