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니폴, 편광필름 가격 예상 어렵다
중국 서니폴, 편광필름 가격 예상 어렵다
  • 디일렉
  • 승인 2021.02.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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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중화현시망 | 1월 25일

○서니폴, “편광필름 시장 가격 예측이 어렵다”
- 서니폴(Sunnypol)이 콘퍼런스콜에서 편광필름 시장 가격 예측이 어렵다고 밝혔음.
- 32인치 가격은 지난해 4분기에 5~10%나 인상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더 올리기 힘들겠지만, 수급에 큰 변화 생기지 않는 한 계속 빠듯할 것이기 때문에 인상 여력이 더 남아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함.

○광밍, 허페이 1490mm, 1330mm 생산라인 합해서 2200만제곱미터 양산
- 서니폴 광밍(光明) 1490mm 생산라인에서 스마트폰 500만-600만대 분량 생산. 대륙 최초 생산라인으로 2015년 목표생산량 도달, 중국 스마트폰과 모듈과 함께 발전해왔음.
- 허페이 1490mm 생산라인은 2017년 말 가동시작. 광밍공장 주문 일부를 가져와 생산하다가 TV 제품 시작, 2018년 말 BOE 개발, 2019년 말 1490라인 급성장.
- 허페이 1330mm 생산라인도 1490라인과 진도 비슷. 2020년 풀가동 양산 시작해 3분기 말부터 생산라인 2개 모두 풀가동.
- 서니폴 측에 따르면 현재 허페이 생산라인에서 80%는 TV를 생산, 10~20%는 스마트폰을 생산하며 2개 라인 생산능력 합쳐 1600만제곱미터.
- 광밍, 허페이 공장 합해서 2200만제곱미터 양산.

○중국 스마트폰 편광필름 수요 커···룽강 공장에서 스마트폰 4.5억대 분량 생산 가능
- 완공된 룽강(龙岗) 공장은 올해 목표생산량 도달 후 1000만제곱미터 규모 증설할 예정.
- 현재 TV 생산라인에서 최대 가능한 초과가동능력은 10% 남짓, 20%까지는 어렵다고 함. (사이즈 상관없이 400만~500만대 분)

- 스마트폰 편광필름 중국 내 수요가 큰데, 룽강공장에서 스마트폰 편광필름만 100% 만들 경우 스마트폰 4억 5000만대 출하 가능함.
- 산산이 LG화학을 인수했지만, 서니폴은 어차피 지난 몇 년 간 LG와 정면 경쟁한 적 없어서 상관없다는 입장.
- LG는 TV 쪽이 더 주력이고 스마트폰 출하량은 얼마 안 되지만 수직계열화가 강점. 현재 편광필름 사업 중 TV 파트는 산산에 매각하고 OLED만 남긴 상태.
- 서니폴은 비 TV 부문을 중심축으로 발전해왔음. 스마트폰 파트에 강함. 룽강공장도 주로 스마트폰용을 생산. 현재는 1억 5000만대 분량이지만 향후 5억대 분량까지 확대해 스마트폰 편광필름 1위로 올라서고자 함.    

○소재 조달처 일본에서 한국, 대만으로 옮기고 일부는 국산화 
- 소재 국산화에 대해선 몇 년 전부터 소재 조달처를 일본에서 한국과 대만으로 옮기고 비주류 제품의 경우는 일부 국산화 실현했다고 함.
- TAC, PVA도 개발 가속화해 2년 안에 국산화 실현할 것.
- 지난해 32인치 TV 제품 공급 위주였고 그외 제품도 안정적으로 성장해왔음. 
- 지금까지 편광필름 생산 속도가 패널 생산 속도를 못 따라가 공급 부족. 
- 지난해는 패널 업계 전환점이었고 그 이전으론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 
- 앞으로 편광필름 가격 하락은 없을 것. 지난 경험에 비춰봤을 때 편광필름 가격 하락했다하면 물량 소멸이기 때문. 둘째, 현재 가격 더 내려갈 여력이 없음. 더 내려가면 업체들 편광필름 사업 포기할 것. 그럼 또 다시 공급 부족해지게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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