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용 LCD 패널 가격, 올해 상반기 40% 상승 전망
TV용 LCD 패널 가격, 올해 상반기 40% 상승 전망
  • 디일렉
  • 승인 2021.02.19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처 : 경제일보 | 1월 18일

○5대 TV 메이커 LCD 패널 주문량 확대
- 팬데믹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TV를 포함한 언택트 제품 판매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음.
- 이에 글로벌 5대 TV 메이커(삼성전자, LG, 소니, 하이센스, TCL)들이 부품 조달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 인상에도 불구, 패널 주문량 확대에 나섰음.
- 패널업체들이 오퍼가격을 계속 높이고 있어 TV용 LCD 패널 가격은 올 상반기에 2017년 1분기 수준으로 치솟을 전망.

○올 상반기 패널 가격 30~40% 인상···인상 예상폭의 2배  
- 대만 2대 패널업체 AUO와 이노룩스는 앞으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설 연휴에도 풀가동한다고 함. 
- 고객사들의 주문 물량 확대에다 패널 가격 인상폭이 전망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 영업이익 급증 기대 중.
- 패널 가격은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8개월 연속 상승했음. 그 후로도 공급이 부족해 상반기 내내 계속 오를 것으로 봤으나 분기 상승폭이 10%는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음.

- 하지만 주문이 밀려들자 패널 업체들은 가격 인상폭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인식, 올 상반기 30~40% 추가 인상을 앞두고 있음. 
- 이는 분기당 15~20%씩 인상으로 전망 인상폭의 2배가 오르는 셈.

○이노룩스·AUO, 초호황 경기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
- 이노룩스, AUO는 오퍼가격에 대한 입장 표명은 없었지만, 올해 패널 경기에 대해선 낙관.
- 이노룩스는 올해 패널 업계가 초호황을 맞이할 것이라며 지난해 흑자전환으로 자신감 얻었다면 올해는 직원 급여인상이 목표라고 밝혔음.
- AUO는 지난해 ‘알찬 한 해’를 보냈음. 코로나19로 IT용 패널 수요가 급증했고 가격 치솟은 결과 손익분기점 넘긴 것. AUO도 이러한 초호황 흐름이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음. 
-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셰친이(谢勤益) 디스플레이 부문장에 따르면 패널 오퍼가격은 지난해 12월 말 이미 2017년 4분기 수준까지 올랐으며, 현재 패널업체는 2017년 1분기 가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음.  
- 올 상반기 평균 30~40% 오른다고 했음. 40인치는 100달러에서 142달러로, 43인치는 112달러에서 155달러로, 50인치는 146달러에서 210달러로, 55인치는 178달러에서 220달러로 상승하게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이도윤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lec@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