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디바이스, 노어플래시 메모리 화훙우시서 생산
기가디바이스, 노어플래시 메모리 화훙우시서 생산
  • 디일렉
  • 승인 2021.02.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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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C스마트 | 1월 8일

○기가디바이스, 노어플래시 메모리 화훙우시서 생산···12인치 팹 55나노 공정 이용
- 8일 기가디바이스 내부인사가 노어플래시 생산을 화훙우시 12인치 팹에 맡겼다고 밝혔음.
- 이는 기가디바이스가 화훙에 맡긴 첫 번째 노어플래시 주문.
- 화훙우시 12인치 팹 총 투자금액은 100억달러. 
- 1단계에서 약 25억달러 투자해 90-65/55나노 공정, 월 생산능력 4만장의 12인치 특수공정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했음.
- 2019년 9월 생산시작한 이후 생산능력 가파르게 증가해 올해 상반기 월 4만장 생산능력 도달을 앞두고 있음.
- 기존의 8인치 90나노 및 관계사인 화리의 55나노 기술을 이용해 파워디바이스, 임베디드메모리, MCU, 노어플래시, BCD, CIS 등을 생산함.
- 이번에 기가디바이스가 주문한 노어플래시는 55나노 공정에서 생산할 것으로 보임.

○8인치 파운드리 부족에 이어 12인치도 생산능력 부족···노어플래시 공급 비상
- 지난해 하반기 소비전자 및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고, 특히 OLED 탑재 및 전기차, 무선이어폰으로 대표되는 웨어러블 기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어플래시 수요도 크게 늘었음.
- 11월 기가디바이스 화상회의에서 “노어플래시는 3분기에 안정적 가격을 유지하면서 수요가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4분기도 왕성한 수요가 이어져 현재 공급부족 상태에 놓여 있으며 2021년에도 경기호황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낙관한다”고 언급.
- 웨이퍼 파운드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 공급부족이었음. 8인치 파운드리 부족이 특히 심각.

- 전원관리칩, 구동칩, CMOS이미지센서, 일부 출력소자, loT MCU, 지문인식모듈 등 제품은 원가효율이 가장 높은 8인치 팹에서 생산하는데 8인치 팹 캐파가 부족해지면서 이들 칩까지 공급이 부족해짐.  
- 이제 12인치 생산능력까지 부족해지면서 기가디바이스 노어플래시의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음.

○SMIC 미국 블랙리스트에 오르자 화훙우시에 주문···기가디바이스 “거래처 변경 아냐” “생산 증가분을 화훙우시에 주문” 
- 지금까지 기가디바이스는 노어플래시를 주로 SMIC 12인치 파운드리에 주문하고 MCU 제품도 SMIC와 UMC에 주문해왔음. 
- 파운드리 공급 부족이 기가디바이스의 MCU, 노어플래시 생산량 확대도 제약을 걸고 있음.
- 리훙 기가디바이스 서기관이 “가용 생산능력을 전부 동원하고 있지만 수요가 워낙 많아 생산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 신규 주문 분은 아직 가동 못하고 있다”고 함.  
- 특히 기가디바이스의 노어플래시와 MCU를 생산해온 SMIC가 지난 12월 미국정부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어 장비, 부품, 원재료 구매가 막히면서 생산 확대는 더욱 어려워졌음. 
- 당시 여러 매체가 기가디바이스가 SMIC에 넣던 주문을 다른 파운드리로 넘길 것이라고 보도.
- 이번에 기가디바이스가 주문을 화훙우시 12인치 팹에 넣었다는 소식에 공급 압력 해소를 위한 선택이란 분석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려고 노어플래시 파운드리 거래처를 SMIC에서 화훙우시 팹으로 변경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기가디바이스 내부인사는 “거래처 변경이 아니라 노어플래시 생산 증가분을 화훙우시에 맡긴 것”이라고 해명했음. 기존에 SMIC에 맡기던 MCU, 노어플래시는 그대로 SMIC에서 생산한다고 함.
- 이제 막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한 단계라 화훙우시에 노어플래시를 얼마나 주문할 지는 아직 확실히 밝힐 수 없다고 함.
- 앞서 “SMIC이 미국정부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기가디바이스가 공급하는 에어팟용 노어플래시는 대만의 윈본드나 매크로닉스에서 생산하게 것”이라고 한 대만매체들 보도에 대해서는 “앞으로 노어플래시 생산 증가분의 생산지는 화훙우시 12인치 팹을 고려 중이며 대만 팹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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