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업계는 전자 모니터링, 제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준 자율주행 등 다양한 전자 기술을 신차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덕에 자동차 반도체 시장은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은 기본입니다. 최근에는 반도체가 부족해 신차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상황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자동차는 PC, TV, 스마트폰을 잇는 전자부품 업계 최대 수요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자부품 전문미디어 디일렉은 국내 차량용 반도체 및 전자부품 업계가 개발하고 있는 주요 기술을 다루는 콘퍼런스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자율주행차 인프라 핵심 기술인 V2X에 대해서도 조망합니다. 2027년에 완전 자율주행차량을 상용화하겠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지만 국내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통신 방식 선정을 두고 WAVE와 C-V2X가 대립 중입니다. 미국, 중국 등 글로벌에서는 이미 C-V2X 방식을 채택해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환경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는 국내에서도 신속하게 통신 방식을 정해야 합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굴지 대기업부터 상장된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해 자동차 부품 시장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소개합니다. 콘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1. 행사개요

행  사  명 : 자동차 반도체 빅 트렌드 콘퍼런스
일       시 : 2021년 5월 26~28일, 3일간
장       소 : 온라인 개최
주       최 :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주       관 : 디일렉
참  가  비 : 385,000원 (부가세 포함)
참가 업체 : 삼성전자, 삼성전자 DS, SK하이닉스, LG전자, 삼성전기, 퀄컴, 라닉스, 켐트로닉스, 아우토크립트, 픽셀플러스, 넥스트칩, 엠씨넥스, 큐알티, 동운아나텍, 인하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2. 세부일정

1일차 : 상장 반도체 기업의 차량 솔루션 전략

2일차 : 산업계, 학계의 차량용반도체 조망

3일차 : 자율주행 핵심 V2X의 미래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