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 돌파

2020-10-19     이종준 기자

SK텔레콤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뮤직비디오, 뉴스, 방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연예기획사, 방송사 등 미디어 회사 및 기업 글로벌 채널 제외하고 100만명을 돌파한 건 국내 대기업 중 최초"라며 "2018년 12월말 24만명이었던 구독자 수 규모가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약 4배 급성장했다"고 했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유튜브 전략이 국내 최초 100만 구독자 확보라는 쾌거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고객 관점에서 기획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