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휴대폰 2번 교체해주는 중고 부가서비스 출시

2020-10-14     이종준 기자

LG유플러스가 2년동안 휴대폰을 2번까지 바꿀 수 있는 중고 부가서비스 '맘대로 폰교체'를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맘대로 폰교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휴대폰 파손됐더라도 고객이 원하면 24개월동안 두 번까지 휴대폰을 바꿀 수 있다"며 "기존에 쓰던 단말기와 같은 모델이나 출고가가 비슷한 가격의 모델로 교체할 수 있다"고 했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항상 새로운 휴대폰을 쓰길 원하거나 휴대폰이 파손될 게 걱정되는 고객이 맘대로 폰교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휴대폰을 교체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맘대로 폰교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단말 이용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맘대로 폰교체 200

맘대로 폰교체 150

맘대로 폰교체 100

맘대로 폰교체 50

폰 출고가

150~200만원

100~150만원

50~100만원

50만원 미만

월 이용료

(VAT 포함)

6,490

5,190

3,890

2,490

교체 가능 횟수

2년에 2회 (기존 쓰던 폰 반납 의무)

교체 휴대폰

동일 혹은 유사 등급의 S급 단말기 (색상/제조사 선택 가능)

교체 수수료

가입 시점 출고가의 12% (최소 5만원)

배송시간

서울지역 6시간 이내, 타지역 익일 이내

가입 가능 시점

개통 1년 이내 (영업점 60일 이내, 고객센터 14일 이내)

서비스 기간

2년 (2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