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추석 앞두고 협력업체에 800억원 대금 조기지급

2020-09-25     이종준 기자

SK텔레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 1000여곳에 800억원 규모 납품대금을 조기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협력업체 1곳당 평균 8000만원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협력사의 추석 자금 유동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납품대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양한 협력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언택트 시대의 바람직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