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G 슈퍼 업링크' '다운링크 CA' 동시적용 5G 파일럿 기지국 구축

2020-08-24     이종준 기자
화웨이가

세계 1위 통신장비업체 중국 화웨이가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5G 슈퍼 업링크'와 '다운링크 캐리어어그리게이션(CA:Carrier Aggregation)'을 세계 최초로 동시 적용한 파일럿 기지국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5G 슈퍼 업링크는 시분할(TDD:Frequency Division Duplex) 방식과 주파수분할(FDD:Frequency Division Duplex) 방식을 업링크에 동시에 사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CA는 기지국의 다수 물리적 통신을 묶어, 하나의 통신처럼 묶어 사용하는 방식이다.

중국 2위 이동통신업체 차이나텔레콤이 광둥성 선전시에 화웨이 장비로 해당 파일럿 기지국을 구축했다. 화웨이는 "차이나텔레콤과의 수퍼 업링크 상용화이후 또 한번의 성과"라며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의 5G 네트워크 공동 구축에 따른 이점을 상용 네트워크에 적용할 수 있다"고도 했다.

파일럿 기지국은 3.5 GHz 대역 200MHz 폭 TDD 주파수와 2.1 GHz대역 20MHz 폭 FDD 주파수를 사용했다. 평균 업링크 속도와 다운링크 속도는 각각 470Mbps, 2.43Gbps를 기록했다. 100MHz 대역폭을 단일로 사용할 때와 비교해, 업링크 속도는 1.3배 빨라지고 다운로드 속도는 2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