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삼성 갤럭시 폴드 보장 '프리미엄 분실/파손 보험' 출시

2020-08-13     이종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이용자도 가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분실/파손 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프리미엄 보험의 월 이용요금은 타 통신사의 상품보다 6~9% 싸다. 단말 제조사에서 출시한 케어플러스 상품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라고 했다.

LG유플러스는 "타 통신사에서는 가입이 불가한 갤럭시 폴드 이용자도 가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폴드 분실/파손 보험'도 함께 출시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며 "일부 통신사가 보험에 가입시키지 않는 LG전자 휴대폰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했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프리미엄 보험 상품을 통신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의 범위는 업계 최고로 구성하였으니 많은 고객들이 휴대폰 분실 또는 파손으로 인한 걱정을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상품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