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튜브 통해 스마트폰 마케팅 나선다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과 Q51 홍보

2020-03-10     이기종 기자
LG전자의

LG전자가 유명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과 LG Q51 온라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십세들은 20대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구독자는 약 30만명이다.

LG전자와 이십세들은 21일 유튜브 채널에 Q51 리뷰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 27일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실시간 추첨으로 당첨자에게 Q51 20대를 증정한다.

LG전자는 Q51 기능을 알리려 이벤트를 기획했다. Q51은 6.5인치 H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프로세서는 미디어텍 헬리오P22다. 램은 3GB, 저장용량은 32GB다. 후면 1300만 화소 표준, 500만 화소 초광각,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다. 4000mAh 배터리,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상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가격은 31만9000원이다. 지난달 26일 국내 출시됐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Q51은 합리적 가격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탑재한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