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터키서 내셔널지오그래픽 멸종위기 동물 사진전 참가

더 프레임·더 셰리프 전시

2020-03-09     이기종 기자

삼성전자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세계적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포토아크(Photo Ark)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포토아크는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미국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가 10여년간 촬영한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스탄불 사진전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The Frame), 더 세리프(The Serif)를 통해 멸종위기 동물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액자처럼 보여 주는 TV다. 더 세리프는 공간 인테리어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김대현 삼성전자 터키 법인장 전무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참여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