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일 시무식...모든 사업장 화상 연결

2019-01-02     이기종 기자
이윤태

삼성전기는 2일 수원사업장에서 이윤태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은 수원·세종·부산·천안 등 국내 모든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윤태 사장은 신년사에서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부품기술도 변하고 있다"며 "회사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압도적인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새 사업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소재 및 모듈 사업 경쟁력 혁신으로 성장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사업을 본격화해 기술 중심의 질적인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이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