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산업 자동화에 적합한 TI 시타라 프로세서 공급

ARM 코어텍스-A15 RISC CPU 기반 프로세서

2019-11-11     전동엽 기자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의 '시타라 AM574x' 프로레서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자동화 제어장치에 적합한 처리 능력을 갖췄다. 

이 프로세서는 ARM 코어텍스-A15 중앙처리장치(CPU) 코어에, TI의 C66x 디지털신호프로세서(DSP)코어 2개를 결합했다. 초당 15프레임에서 4K, H.264 비디오코덱 엔코딩과 디코딩 기능을 지원한다. 2D 그래픽 가속기 1개, 듀얼코어 3D 그래픽처리장치(GPU)한개가 결합됐다. 

시험, 개발, 평가 모듈로 사용할 수 있는 TMDSIDK574 산업용 개발 키트(IDK)를 지원한다. 개발자는 산업용 제어나 통신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하드웨어에 적용할 수 있다. 이 키트에는 USB 3.0 및 HDMI용 커넥터가 포함됐다. 옵션으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