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아이코테라, ‘와이파이6’ 구축 협력

네트워크 칩셋 공급

2019-09-19     전동엽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아이코테라 네트워크 칩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아이코테라는 광케이블(FTTH) 중계단말기를 주력으로 만든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초 이뤄진 와이파이5 구축 제휴의 연장선에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아이코테라가 ‘초소형 풋프린트 8×8 다중 입력 다중 출력(MIMO)’ 아키텍처를 사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최대 10Gbps 속도의 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지원 기술, 프로세싱 기능 등을 제공한다.

어빈드 가이 온세미컨덕터 커넥티비티 솔루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아이코테라와 협력을 지속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공통된 목표는 유럽 시장에 고성능 와이파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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