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10월 10일 '반디 심포지움 2019' 개최

반도체 소자·소재·부품·장비 최신 기술 트렌드 공유

2019-09-16     전동엽 기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내달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6 홀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심포지움(SSD) 2019'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SSD 2019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반도체대전(SEDEX) 2019 전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후원했다.

올해 심포지움은 ▲반도체 소자 ▲소재·부품 ▲장비 세션으로 구성됐다. 

소자 세션에선 한주엽 디일렉 발행인이 '반도체 업체 투자 전망과 소재·부품·장비업체 글로벌화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서도 연사가 나와 각각 D램과 낸드플래시 최신 기술동향 및 해결과제를 발표한다. 소재·부품 세션에선 안진호 한양대학교 교수가 극자외선(EUV) 최신 기술 동향과 해결과제를, 지신영 프리시스 부사장이 진공밸브 최신 기술 동향을, 노리코 히사노 올가노(Organo) 박사가 이온교환 수지를 이용한 정제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장비 세션에선 최종완 ASM 전무가 ALD 장비 최신 기술동향과 해결 과제를, 이형주 삼성전자 수석이 반도체 공정진단 기술동향을, 김구성 강남대학교 교수가 차세대 패키징 로드맵 및 기술동향을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사무국 홈페이지(www.ksdt.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