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A 2019'서 유명 건축가와 LG 시그니처 부스 조성

LG전자가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IFA 2019에서 이탈리아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와 함께 조성한 LG 시그니처 부스를 선보인다.

LG전자는 "푹사스가 LG 시그니처의 압도적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면서 "전시를 통해 LG 시그니처의 품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을 LG 시그니처 캠페인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슬로건에 맞춰 마시밀리아노 푹사스가 이끄는 스튜디오 푹사스와 협업했다.

LG전자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는 무한(無限, Infinity)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전시장을 조성했다. 이색적인 전시 디자인을 배경으로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에어컨 등 LG 시그니처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본질을 건축미 관점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면서 "고객들이 전시에서 LG 시그니처를 새로운 방식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LG 시그니처는 LG전자의 최상위 가전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