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 최고 재무책임자(CFO)에 제임스 슈미트 임명

아나로그디바이스 출신 영입 

2021-04-08     이나리 기자

바이코는 제임스 F. 슈미트를 최고 재무책임자(CFO)로 임명한다고 8일 발표했다. 슈미트는 2021년 6월 1일부로 바이코 이사회에 합류해 재무이사 겸 비서실장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슈미트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웨이퍼 제조 공장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래 재무, 엔지니어링, 운영, 영업 부문의 리더십 직책에서 35년의 경력을 쌓은 후 바이코에 합류했다. 슈미트는 신시내티 대학교의 화학공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그린즈버러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파트리지오 빈시아렐리 바이코의 최고경영자(CEO)는 "운영 범위를 확장하는 시점에 앞서 제임스가 우리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